용문양
용은 모든 실제하는 동물과 상상 속 동물들의
능력과 장점을 모아서 만들어 낸 상상의 동물이다.
머리는 뱀의 모양을, 뿔은 사슴, 눈은 귀신, 귀는 소,
목은 뱀, 배는 큰 조개, 비늘은 잉어, 발톱은 매, 발바닥은 호랑이를 닮았다고 한다.
용은 만물 조화의 능력을 갖춘 신령스러운 동물, 권위의 상징,
그리고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힘과 수호의 능력을 갖춘 영험한 동물이었다.
용 주변에 구름무늬가 나타나는 것은 하늘을 날고 있는 용을 나타내기 위함도 있지만,
구름이 상징하는 것은 하늘에 떠 있으면서
항상 변화하나 없어지지는 않는다는 뜻으로서의 장수이다.
때문에 무속에서는 용을 수신으로 섬기면서 풍요와 안전을 빌었고,
궁중에서는 용을 임금의 권위에 비유하여 여러 장식 문양으로 활용하였으며,
민가에서는 용 그림을 대문에 붙여놓고 용의 능력을 빌려 잡귀신을 물리치고자 하였다.
[곤룡포 액자]
용은 만물의 조화를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로
예로부터 귀히여겨 임금이 국사를 다스림에 있어
치우치지 말고 조화롭게 다스리도록 임금이 사용했습니다.
금사수는 궁중수였기 때문에
왕실에서만 사용되었던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수예기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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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| 2011-11-21